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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루베리 재배기술 - 묘목육성 : 휴면가지 삽목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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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10-12 1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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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35

 블루베리 묘목 육성법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삽목법이다. 삽목법에는 숙지삽과 녹지삽이 있다. 삽목에 대해 설명한다.

블루베리 묘목 육성법에는 삽목, 접목, 실생, 조직배양 등의 있다. 일반적으로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삽목이 이용되고 있다. 삽목에는 숙지삽(휴면지 꺽꽃이)과 녹지삽(여름철 왕성하게 생장이 진행시기에 꺽꽃이)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조직배양기술도 확립되어 있지만 비싼 비용 때문에 대량생산을 제외하고는 실용적이지 않다. 종자를 발아시켜 육성하는 실생번식은 신품종 육종에 한해서 이용되고 있다.

접수 준비·조정
▶접수 채취는 발아 전에
숙지삽에서는 접수를 저장하여 이용할 수 있지만 초봄(발아전)에 채취하여 삽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접수의 채취와 삽목을 서두르면 안된다. 블루베리는 종류에 따라서 휴면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량이 다르다. 접수 채취를 서두르거나, 온실에서 빨리 삽목하면 발아와 생육이 뒤떨어진다.
접수 채취는 저온요구량(7.2℃ 이하의 저온적산량)을 확인한 후 실시하고, 삽목의 시기를 결정한다. 북부하이부시는 800~1,200시간, 남부하이부시는 200~600시간(일부 품종은 1,200시간), 레빗아이는 400~800시간이다. 저온량 적산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저온요구량에 못 미칠때 대목을 채취해도 1~5℃에서 일정기간 저장하면 휴면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량은 충족된다. 10일간 저장하면 저온요구량은 240시간, 30일 저장하면 740시간이 된다.

▶건강한 1년생 가지 사용
접수는 선단의 건강한 1년생 가지를 사용하면 발근률이 높아진다. 가능한 접수 채취용 모주를 육성하여 매년 주근까지 잘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신주를 접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접수는 젓가락보다 약간 가는 정도가 좋으며 너무 두꺼우면 발근이 떨어진다. 또한 너무 가늘어도 저장양분이 적어 발근 후의 생육이 나쁘다.
 접수의 길이는 12~15cm가 좋으며, 화아가 붙은 끝부분은 사용하지 않는다. 접수를 너무 짧게 자르면 저장양분이 부족하여 발근 후의 생육이 나쁘다.

▶접수 채취 후 건조에 주의
채취 후 접수를 저온저장하는 경우는 두꺼운 비닐이나 포트 등 플라스틱 자루에 밀봉시켜 저장한댜. 저장적온은 1~4℃이지만 저온기간이 길 경우에는 가능한 -1℃ 정도로 설정한다. 단, -1~-2℃ 이하에서 몇 개월간 저장하면 동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접수를 플라스틱 자루에 저장하는 경우는 자루에 물이나 물을 적신 신문 등은 넣지 말고 접수에서 발생하는 수분만으로 내부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자루에 구멍이 있으면 건조하여 전멸하므로 주의한다. 또한 접수를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는 사과 등 과실류와 함께 저장하면 발아가 빨라진다.

삽목의 순서와 포인트
삽목은 접수가 발아하기 전에 한다.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의 가온시설은 노지보다 빨리 삽목을 하지 말고, 초기에 발아시켜 대목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접수는 반드시 휴면각성을 한 상태여야 한다. 가온시설에서는 품종이 어느정도의 저온요구량을 필요로 하는지 확인하고 삽목을 실시한다. 휴면각성되지 않은 경우는 가온시설에서 삽목을 해도 생육이 나쁘고 발근률도 좋지 않다.
저온 요구량은 각각의 품종별로 주의가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저온요구량이 적은 남부하이부시 품종이 가장 빨리 삽목한다. 또한 한랭지에서 북부하이부시를 가온시설내에서 삽목한는 경우는 휴면각성기가 느린 온지보다 빠른 시기부터 시작할 수 있다.
 노지에서 삽목하는 경우는 그 지역에서의 발아시기 전후가 적기이다. 문제는 삽목 후 극도로 건조하거나 강우로 적습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가능한 삽목상자는 비가림 시설 아래 두고 통기에 신경 쓴다. 접수가 발아한 후에 습도가 높으면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시설내 통기성 유지에 주의한다. 

▶삽목상 환경 만들기
삽목할 때 포인트는 ①접수의 엽아 위치에 주의하고 상하를 반대로 하지 않는다. ②건조방지를 의해 전체의 2/3를 삽입하여 1~2개의 엽아를 지상에 나오도록 한다. ③삽목 간격이 좁으면 발아 후의 통기가 나빠 병해발생의 원인이 된다. 삽목간격을 5×5~7cm보다 폭을 넓게 한다. ④삽목 직후에 관수를 충분히 하고, 접수와 용토를 밀착시킨다. ⑤상자별로 품종명을 적어 둔다 등이다.
특히 삽목 기간 중 잎이나 줄기가 검게 변하거나 잎에 곰팡이가 발생하여 부패하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대부분 병해에 감염된 접수를 사용했거나 삽목상의 환경조건이 병균이 발생하기 쉬운 경우이다. 통기와 일조량 개선 등 환경을 정비한다.

출처 : 일본「블루베리 작업 편리장」에서 발췌
번역 : 이보라 기자·qhfk-d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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