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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루베리재배기술 - 묘목육성 ②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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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10-12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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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 후 물 관리와 옮겨심기 시기와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삽목 후 관리
건조를 방지하면서 채광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라스하우스라고 불리는 반차광조건의 시설내에서 삽목상을 만들었다. 증산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 삽목의 발아는 잎에 강한 빛을 비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관수를 실시하여 건조를 방지하면서 삽목상을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발아 후에도 관수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삽목 후 일주일 정도가 경과하면 2개의 싹이 발아하여 신장을 시작한다. 신초는 5~10cm 자라고 정지한다. 이 사이 수목(穗木)은 삽목상에서 수분을 흡수하면서 저장양분을 사용하여 신장하므로 수분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의 경우 싹이 자란 것을 보고 삽목이 성공했다고 안심하여 물 관리를 잊어버려 모두 말라 죽이는 경우가 많다. 발아 후에도 정기적인 관수를 잊지않고 실시해야 한다.
 삽수는 저장양분을 모두 사용하면 생장점부분이 검정색의 작은 점이 되어 생육을 정지한다. 이때 삽수 기부의 형성층에는 캘러스(callus)가 형성되어 내부에 근원기(根源基)가 만들어진다.
블루베리는 삽목 후 60~80일째(기상조건과 설치장소에 따라 다름)부터 발근이 시작된다. 발아가 시작되면 정지한 싹의 선단에서 신아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삽목상 속에서 60% 이상의 삽수에서 신아가 발생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삽수가 발근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좋다.
 발근이 시작하면 관수를 줄이고 통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물 관리를 실시한다. 삽목상을 직접 지면에 두지 않고 받침대 위에 수평으로 두면 저부(低部)에서 배수가 용이해져 상토의 통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생육촉진에 완효성비료를 사용
발아 후에는 통기를 좋게 하고 완효성 비료와 액비 등을 시비하면 생육이 촉진된다. 시비에 의한 생육촉진은 현저하게 좋지만 시비방법이 매우 어렵다. 삽목을 처음 실시하는 사람이 주의를 기울여 키워온 묘를 잘못된 시비로 고사시키는 경우도 많다. 근모가 없는 블루베리의 세근(細根)은 비료농도에 극히 민감하다. 시판 액비와 황산암모니아를 희석하여 0.2%정도의 농도에서 1상자에 100~200cc 정도 살포하면 효과적이지만 농도를 틀리면 전멸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시판의 완효성고형비료(60~90일 타입에서 질소, 인산, 칼륨을 5~10% 함유)를 1상자에 10알 정도를 뿌리면 좋다.
덧붙여 질소는 암모니아태질소를 시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삽목상채로 월동시킬 경우는 뿌리의 과잉한 생육을 억제하기 위해 시비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

한랭지에서는 삽목상을 가온하는 방법도 있다
온상(溫床)을 이용할 수 있다면 발근성은 향상된다. 온상은 20~25℃가 좋다. 히트매트 또는 따뜻한 물, 전열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온상관리에는 항온장치를 이용하지만 열원과 뿌리가 너무 근접하지 않도록 한다.

옮겨심기 시기와 방법
가을 또는 다음해 봄에 옮겨심기
삽수에서 뿌리가 발생하는 것은 앞서 말했듯이 삽목하여 60~80일 이후이므로 정식은 이 이후의 삽목 후 70~80일을 목표로 발근상태를 확인하면서 실시한다.
 단, 한랭지에서 삽목상을 노지로 이동시키는 경우는 발근이 늦어지기도 한다. 또한 9월 이후의 기온 저하가 빠른 지역에서 가을에 정식하면 정식 후의 생육기간이 짧아져 월동 전에 뿌리가 충분히 내리지 못한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삽목상 그대로 월동을 시키고 다음해 봄 발아 전에 정식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적설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지만 건조에는 신경을 써야한다. 낙엽 후도 삽목상의 건조상태를 확인하면서 겨울에도 필요한 관수를 실시한다.

묘목 생육은 화분의 크기로 결정된다
 옮겨심기에는 10.5~12cm의 폴리 포트를 사용한다. 묘목이 작으면 다소 큰 포트(12cm 이상)를 이용하여 생육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다(사진 3, 4). 삽목 육묘를 옮겨심기할 때의 용토는 통기성과 보수성이 우수해야 한다.

옮겨심기 후 물 관리와 시비에 주의
옮겨심기 후에는 당분간 응달에 두는 편이 좋다. 화분에 이식 후에는 2~3주간 뿌리의 활착을 기다려 시비를 실시한다. 비료는 삽목상과 동일한 완효성고형비료를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질소, 인산, 칼륨 성분이 10% 등량의 비료라면 1화분당 5g 정도 시비한다. 액비와 황산 암모니아, 요소 등의 속효성 비료는 농도장해 발생과 효과의 지속성이 짧으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관수는 일정한 간격으로 실시한다. 피트모스를 주체로한 용토는 일단 건조하면 흡수하기 어려우므로 주의한다(사진 5).


피트모스를 함유한 용토는 한번 건조해지면 흡수가 어려워져 신초 선단이 말라버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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