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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구마 신품종 ‘소담미’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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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8-13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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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6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소장 송연상)는 외견이 매끄럽고 당도가 높은 고구마 ‘소담미’를 개발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육종권자가 재배지역을 한정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다. 여러 번 화제가 됐던 종자 유출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 고구마 ‘베니하루카’는 이 종자전쟁의 중심에 있다.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카’는 특유의 단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2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는 고구마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여러 품종을 개발했다. ‘호감미’, ‘풍원미’, ‘진율미’, ‘증미’, ‘단자미’, ‘신율미’ 등이 있는데 거기에 이번에 육종된 ‘소담미’가 더해졌다.


‘소담미’의 가장 큰 특징은 우수한 외관과 높은 당도다. 고구마 하면 흔히 떠올리는 울퉁불퉁한 외관이 아니라 매끈한 표피는 한눈에도 소담미를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장성과 당도도 매우 뛰어나다.


‘베니하루카’는 시간이 지날수록 육질이 변하며 점점 달아진다는 특성이 있는데, ‘소담미’도 그와 유사하면서도 더 뛰어난 특성을 보인다. ‘베니하루카’는 3개월이 지나면 당도는 오르지만 물성이 나빠져 썩는 괴근이 나오기 시작한다. 반면 ‘소담미’는 거의 6개월까지 썩는 고구마가 나오지 않는다.


수량과 내병성도 뛰어나다. 150일 재배를 기준으로 ‘소담미’의 상품 괴근은 24.4톤/ha였는데, ‘베니하루카’와 비교하면 61%나 많은 양이다. 고구마의 주요 병해충인 덩굴쪼김병, 뿌리혹선충에 중도저항성을 보여 내병충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상 유의점으로 ‘소담미’는 괴근 개수가 많아 수량을 늘리기 위해 150일 이상 재배가 필요하다.

‘소담미’를 육종한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이형운 연구사는 “소담미는 당도와 맛이 베니하루카보다 우수하다. 실증 재배를 통해 여러 작형을 연구해 최적의 재배법을 알아내면 ‘베니하루카’를 밀어내고 고구마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문의 : 농업회사법인 호트팜 T. 010-8757-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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